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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근로장려금 지급일 금액 및 대상자 확인하기!

by 지식비서 2025. 4. 9.

    [ 목차 ]

매년 수많은 근로자들이 기다리는 정부 지원 제도는 바로 근로장려금 입니다.

 

특히 반기 신청 제도를 통해 조금 더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은데요.

 

2025년 반기 근로장려금의 지급일, 금액, 대상자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지금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근로장려금 지급일

근로장려금은 크게 정기 신청과 반기 신청, 그리고 기한 후 신청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신청 시점에 따라 지급일도 달라집니다.

 

 

 

 

 

 

특히 반기 신청은 연 2회로 나누어 진행되고, 보다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2025년 반기 근로장려금 중 상반기 소득분은 2025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지급은 6월 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반기 소득분은 오는 9월 중 신청을 받고, 지급은 2026년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소득 확인과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차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편, 정기 신청은 2025년 5월 한 달간(5월 1일~31일) 신청 가능하며, 지급은 8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기 신청은 반기 신청보다 한 번에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도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 예상 지급액 계산하기▼

근로장려금 모의계산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합니다. 6월부터 11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지급되지만,

 

이 경우 지급액의 5%가 감액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홈택스 홈페이 바로가기▼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지급일은 국세청의 심사 상황이나 개인별 서류 보완 여부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을 통해 신청 및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하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홈택스 웹사이트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니, 이 기간 내에 잊지 말고 신청해야 감액 없이 전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신청의 가장 큰 장점은 소득 전체를 기준으로 한 번에 장려금을 산정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기 신청 바로가기▼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바로가기

 

이에 따라 지급액도 반기 신청보다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지급 시점은 8월로 상대적으로 늦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신청 시에는 국세청에서 사전에 안내 문자를 보내주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대상자에게 통지가 가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소가 바뀌었거나 통신사 차단 설정이 되어 있다면 문자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 로그인한 후 근로장려금 신청하기 메뉴를 클릭하고, 본인의 가구 유형과 소득 정보를 확인한 후 제출하면 됩니다.

 

 

손택스 앱 역시 비슷한 절차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기한 내 신청을 놓쳤다면, 6월부터 11월 사이에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긴 하지만 5%의 감액이 적용되므로 가능하면 정기 신청 기간에 맞춰 접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청 여부에 따라 수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기 신청 기간을 꼭 기억하세요!

 

3. 근로장려금 지급 금액

근로장려금의 지급 금액은 신청자의 가구 유형과 연 소득, 재산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으로 최대 지급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일반적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되며, 일정 소득 구간을 넘어서면 장려금이 점점 줄어들다가, 상한선을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5년부터는 기준이 완화되어 맞벌이 가구의 연 소득 상한선이 4,400만 원 미만으로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근로빈곤층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입니다.

 

또한 재산 요건도 중요한데, 가구 전체의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1억 7천만 원 이상이면 장려금이 50% 감액됩니다.

 

▼지급액 감액 여부 확인하기▼

재산 요건 확인하러 가기

 

여기서 말하는 재산에는 부채는 제외되며, 주택, 자동차, 예금 등 모든 자산이 포함됩니다.

 

자신의 소득과 재산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미리 파악해두면 지급 금액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하지만 소득과 재산은 국세청이 과세자료 및 각종 자료를 종합해 판단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따로 계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근로장려금의 대상자는 크게 세 가지 기준 가구 유형, 소득, 재산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가구 유형은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단독 가구: 배우자, 부양 자녀, 직계존속이 없는 1인 가구

홑벌이 가구: 배우자의 총급여가 300만 원 미만이고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맞벌이 가구: 본인과 배우자 모두 총급여가 300만 원 이상인 경우

 

각 유형별로 소득 상한선도 정해져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독 가구: 연 소득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연 소득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연 소득 4,400만 원 미만

 

이 기준은 가구 내 모든 소득을 합산해 계산하며, 일용직, 계약직, 정규직 등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소득이 있다면 해당됩니다.

 

재산 기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가구 구성원의 전체 재산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만약 1억 7천만 원을 초과하면 장려금이 감액됩니다.

 

이때 재산에는 집, 자동차, 금융자산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근로장려금 대상자인지를 판단하려면 본인의 소득과 재산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모르는 부분은 홈택스에서 모의 계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혹 본인이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고 신청했다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기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장려금은 단순한 복지 제도를 넘어, 근로의지를 북돋아주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지급일과 대상자 기준, 신청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해두면 보다 빠르게, 정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